안녕하세요, 메리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의 가성비 최강의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시 한 피스에 110엔에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후쿠오카를 가기 전부터
엄청 기대했던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식당명은
하카타 토요이치 나가하마
입니다.
아카사카 역에서 도보로 10분
또는 버스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구글맵에 자세한 경로가 나와요.
영업시간은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3:30-17:00
저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17:00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예약 방법와 예약 팁은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식당 앞에 메뉴들이 나와있어요.
스시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식당이 크진 않았는데요,
나가하마에 있는 토요이치는
현지인들의 맛집이라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날도
관광객은 보이지 않았고,
현지인들만 있었어요.
예약하고 갔더니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테이블이 가득 차진 않았어요.
웨이팅도 있진 않았지만
저희가 다 먹고 나갈 쯤이 되니
테이블이 가득찼어요.
스시들을 한 번 보세요.
이 스시들이
한 피스에 110엔
1,000원입니다.
참치 오도로도 있어요.
참치 오도로가 110엔이라니
하카타 토요이치 나가하마의 계산 방식은
먹고싶은 스시를
접시에 담아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직원이 계산해서 영수증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결제는 후불이고요.
현금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떤 분 블로그 보니
트래블월렛으로 결제하셨더라고요.
저는 그냥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제가 가져온 첫 접시입니다.
진짜 빛깔 좀 보세요.
총 10개니까 1,100엔
세금 포함해도 만 원이예요.
제 친구의 첫 접시입니다.
스시에 나마비루가 빠질 순 없겠죠?
생맥주도 400엔이예요.
스시 20 피스 + 생맥주 2잔
: 3,000엔
3만 원도 안하는 가격입니다.
너무나도 맛있는 스시 한 판을 끝내고,
다음 스시를 위해 일어섰습니다.
두번째 접시는
참치 위주로 담았어요.
그리고, 주방장이 추천하는 스시도 몇 개 담았습니다.
제 친구의 두 번 째 접시입니다.
둘 다 두 번째 접시는
여섯 피스씩
배불렀지만
튀김이 너무 궁금해서
하나 시켰어요.
튀김 메뉴가 많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오징어 튀김 하나 시켜봤습니다.
오징어 튀김 480엔이예요.
5천원도 안하다니...
맛은 어떻냐고요?
갓 튀긴 오징어 튀김
말해모해?
예상 그 이상의 바삭함입니다.
튀김도 꼭 드셔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안주가 너무 좋다보니
술 메뉴를 계속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주류도 저렴한 편입니다.
저희는
스시 32피스 3,520엔
오징어 튀김 480엔
조개 된장국 480엔
생맥주 세 잔 1,200엔
레몬 사와 한 잔 480엔
세금 포함 총 6,776엔 나왔습니다.
한화로 5만 8천원정도 나온거예요.
저렇게 다 먹고요.
정말 맛있고 가성비가 미쳐서
매일 오고 싶었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 중
가장 만족도가 컸던 식사였고,
제일 맛있었던 식사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후쿠오카에 온다면
반드시 또, 꼭 들러야 할 식당으로 정했어요.
하카타 토요이치 나가하마 예약방법
1. 구글 맵에
"하카타 토요이치 나가하마"를 칩니다.
2. 아래로 내리면 예약하기에
"핫페퍼"가 나오는데요,
거기서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3. 한글로 바꾸신 후
인원 수, 날짜, 시간을 체크한 후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예약하실 때 팁을 말씀 드리면,
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지이기 때문에
5시에 신선한 스시들이 채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5시에 맞춰서 첫 타임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카타 토요이치가 완간 시장 점이 있고,
제가 방문한 하카타 토요이치 나가하마 점이 있는데
하카타 토요이치 완간 시장은
관광객이 많고,
예약이 불가능해서
웨이팅을 하셔야 하며
웨이팅도 긴 편입니다.
하카타 토요이치 완간 시장은
브레이크 타임도 없어서
저녁시간에 재료가 소진되면
신선하고, 맛있는 스시를 드실 수 없습니다.
어떤 분 블로그 보니까
하카타 토요이치 완간 시장점으로
저녁에 가셨던데,
스시가 다 떨어지고,
딱 봐도 상태도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을 보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카타 토요이치를 가실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시고,
나가하마 점으로 가기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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