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기출 분석

[대치동 중등영어] 대명중 내신 기출 분석 - 2022년 2-1학기 중간고사

merrymary 2023. 3. 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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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리 입니다.

 

3월은 봄인데,

 

사실상 날씨는 너무 추워서

 

얇게 입고 나온 걸 늘 후회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매년 경험하면서도

 

매년 계속 까먹고

 

봄 옷으로 입고 외출하는데,

 

이럴 때 감기 걸리니까,

 

모두들 따뜻한 옷 입고 외출하세요~

 

 

대명중 작년도 영어 내신 기출 문제

 

가지고 왔는데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잘 준비한 학생들은 어렵지않게

 

술술 풀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문제들이 나왔는지

 

대명중 2022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명중학교 2022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 기출 분석

  

 

13번 문항은 감각동사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2형식의 문장구조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동사인데요,

 

사람이 태어날 때 기본적로 가지고 태어나는

 

다섯 가지 감각을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오감동사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각동사가 나올 때는

 

반드시 형용사 보어로 취해야합니다.

 

감각동사 + 형용사
look ~ 하게 보이다
sound ~하게 들리다
smell ~한 냄새가 나다
taste ~한 맛이 나다
feel ~한 느낌이 나다

 

She looks beautiful.

'그녀는 아름답게 보인다.' 라고

 

'~하게' 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감각동사 뒤에 부사는 나올 수 없습니다.

 

반드시 형용사가 나와야 해요.

 

그래서 감각동사 뒤에 부사가 오는

오답 문제들을 주로 출제합니다.

 

부사는 형용사 뒤에 -ly 형태로 쓰이는데,

 

-ly로 끝난다고 다 부사는 아닙니다.

 

명사 + ly는 형용사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ly로 끝나는 단어들 중

 

형용사와 부사를 섞어서 주로 출제됩니다.

 

이 문제도 바로 그런 문제고요.

 

safely, friendly, deliciously, badly, comfortably 중

 

형용사는 무엇일까요?

 

바로 friendly입니다.

 

safe, delicious, bad, comfortable 모두 형용사로

 

형용사 뒤에 ly를 붙인 형태이고,

 

friend는 명사 뒤에 ly를 붙인 형태이죠.

 

특히 감각동사 문제에서 자주 출제 되는

 

형용사 두 개가 있습니다.

 

바로

 

friendly lovely 입니다.

 

이 두 단어가 형용사라는 것을 암기하고 있다면

 

틀릴 일은 없겠죠?

 

그래서 정답은 2번이 되겠습니다.

 

 

 

19번은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로

 

내가 하나라도 놓치거나 잘못 생각하면

 

바로 오답이 되어버리는 문제 유형입니다.

 

빈도부사에 대한 문제였는데요.

 

조 be 뒤 · 일동 앞

 

빈도부사의 위치는

 

조동사와 be동사 뒤, 일반동사 앞

 

위치합니다.

 

그래서 이 공식을 기억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텐데요.

 

a는 use라는 일반동사 앞에 빈도부사인 never이

 

적절하게 쓰였습니다.

 

그래서 a가 포함된 1번과 2번으로 압축됩니다.

 

그럼 b,c는 오답인가봐요.

 

어떻게 오답인지 한 번 볼까요?

 

b는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건데,

 

late는 '늦다' 라는 동사가 아니고,

 

late는 '늦은' 이라는 형용사입니다.

 

그래서 be동사와 함께 사용합니다.

 

I am sometimes late for school.

 

라고 써야 맞습니다.

 

 

c는 빈도부사의 위치는 맞았지만,

 

주어가 He로 3인칭 단수이기 때문에

 

동사인 walk뒤에 s를 붙여줘야 합니다.

 

빈도부사로 동사가 가려져있어서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d는 조동사인 should 뒤에

 

빈도부사 always가 쓰였기 때문에

 

올바른 문장이었습니다.

 

 

마지막 e에서 사용한 동사는

 

get up 일어나다 입니다.

 

일반동사이기 때문에

 

빈도부사 위치를 일반동사 앞에 와야합니다.

 

'She usually gets up ~' 이라고 써야 맞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1번이 되겠네요.

 

 

 

25번 문항은 관계대명사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난이도는 높지 않아서 개념만 알고 있다면

 

다 맞힐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선행사-사람 + who/that
선행사-사물, 동물 + which/that

 

보기 1번에서 선행사는 the dog로 동물이기 때문에

 

관계대명사 which로 잘 바꿔주었습니다.

 

 

보기 2번은 선행사가 classmate죠.

 

반 친구인데, 사람이기 때문에

 

who나 that을 써야합니다.

 

하지만 which로 쓰였기 때문에

 

2번이 정답이 됩니다.

 

너무 쉽게 정답이 나왔네요.

 

하지만 우리가 정답이 초반에 나왔다고 하더라도

 

3,4,5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3번에서 선행사는 my friend죠.

 

사람이기 때문에 관계대명사 who로 올바르게 사용했고요.

 

 

4번은 관계대명사 that이 나왔네요.

 

관계대명사 that은 who, which를 대신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행사를 굳이 보지 않아도 맞겠죠.

 

 

마지막 5번 문장은 학생들이

 

언제나 틀리는 부분인데요.

 

바로 관계사절이 선행사 바로 뒤로 위치

 

해야한다는 점이예요.

 

여기서 선행사는 the man이기 때문에

 

the man 뒤에 관계사절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the man(사람) who(=that) lives next door is an artist. 가

 

맞는 표현이죠.

 

정답은 아까 찾았죠.

 

3,4,5번이 올바른 문장이기 때문에

 

2번이 정답으로 확정되었네요.

 

 

학생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에

 

정답이 1번이나 2번으로 나왔을 때,

 

다른 보기는 보지도 않고,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데 이럴 경우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저는 반드시 5번까지 보기를 모두 보고,

 

확실하게 체크한 다음에

 

다음 문제로 넘어가라고 언제나 말합니다.

 

우리가 시험에서 한 두 개씩 틀리다 보면

 

어느새 80점대로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70-80점 받으려고

 

그렇게 노력하는거 아니잖아요?

 

대명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 내신 문제들을

 

분석해 보았는데요,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시험이었습니다.

 

쉬운 시험인데, 실수해서 틀리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모든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6번 강의실 사용하고 있고,

소수 정예 수업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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