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위워크 한 달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메리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학원 강의실을 렌트해서 사용하다가
올 해부터는
공유 오피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파이브스팟과 위워크 중에서
고민하다가
제가 주로 이동하는 곳에 위워크가 가까워서
그리고 위워크의 이용금액이
비교적 합리적이어서
위워크를 선택하였습니다.
"위워크 올액세스"라는 멤버십이 있는데,
라운지와 데스크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금액은 베이직과 플러스가 있는데,
베이직은
서울에서는 4군데
선릉, 선릉2호점, 신사, 역삼2호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러스는
서울 내의 모든 지점을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 역삼역, 신논현, 삼성역, 선릉,
신사, 을지로, 여의도, 홍대,
광화문, 디자이너클럽, 서울역
가격은 월 단위로 결정이 되는데,
베이직은 149,000원
플러스는 299,000원입니다.
플러스가 다양한 지점을 사용할 수 있으나
가격이 2배 차이가 나서
우선 베이직으로 해보자고 생각하고
가입하였습니다.
처음에 멤버십 가입을 하면
카드키를 줍니다.
이 보안카드가 있어야 출입가능해요.
저는 프리랜서로
이동이 잦은데요,
주로 강남쪽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일정에 따라
역삼2호점, 신사, 선릉2호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짬짬히 들어가서
작업도 하고,
프린트와 복사가 가능해서
필요한 자료를 출력하기도 하고,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식사도 가능해서
식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역삼 2호점은 주말에 2번 이용하였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요.
선릉 2호점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사람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선릉 2호점은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한데,
안될 때도 있어서
그 부분 참고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주차 관리해주시는 분이
주차하는 걸 별로 달가워하지 않아서
그냥 주차가 안된다고 보시면 되요.
신사점도 가끔 이용하는데,
1층, 2층 사용가능한데,
2층이 좀 더 안락하더라고요.
폰부스에서 전화통화나 화상회의 할 수 있고,
30분 단위로 예약가능합니다.
회의실에서 화상 강의한 적 있는데요,
주어진 크레딧에 따라 회의실을 예약할 수 있는데,
베이직 회원이면 2 크레딧이 주어지고,
2크레딧이면 회의실 1시간 사용가능합니다.
폴바셋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매일 매일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우유와 두유도 무료입니다.
역삼2호점과 선릉2호점 내에
이마트 24가 있어서
간식이나 간단한 음식을 살 수 있어요.
책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읽어본 적은 없지만요)
한 달 사용해보았는데요,
저처럼 프리랜서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아요.
금액도 월 16만원정도여서
큰 부담되지 않고,
이용하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홍보글 절대 아닙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저처럼 공유오피스 사용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