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리입니다.
4월 29일 토요일에 방문한
왕십리 곱창 맛집 제일곱창 다녀온 후기입니다.
두 번째 방문이었고,
첫 번째 갔을 때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을 대동하고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첫 번째 방문했을 때도
토요일이었고,
테이블링으로 1시간 전에 대기를 하고 갔는데도
현장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려서
이번엔 1시간 전 부터 테이블링 대기를 하리~
라고 생각했는데요,
토요일 낮이기도 했고,
비가 와서 그런지
'대기없음'으로 뜨더라고요.
가는 내내 테이블링 켜서 확인했는데,
3팀 대기로 뜨고, 줄 서기가 안되서
현장으로 뛰어 갔습니다.
왕십리역 2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면 사람들이 바글거리는데가 있는데
거기가 제일곱창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대기 등록을 했는데
다행히도 4팀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방문했을 때는
토요일 저녁이었고,
이번엔 토요일 낮에 비가 와서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왕십리 제일 곱창 내부입니다.
바닥이 엄청 미끌거려요.
자리에 착석을 하면 낙지 순두부 찌개를 올려주는데
이게 짬뽕같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걸 돈을 받지 않고, 서비스로 주는게 정말 좋았어요.
곱창만큼이나 맛있습니다.
생간과 천엽도 주시는데,
저는 안 먹어서 먹지 않았지만
제 친구 말에 의하면
엄청 신선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3명이서 방문하였고,
곱창 3인분에 양깃머리 1인분을 시켰습니다.
모듬구이보다 이렇게 하나씩 시키는게
더 낫다는 글을 보기도 했고,
제가 대창을 먹지 않아서
대창이 나오지 않는 메뉴로 시켰습니다.
곱창만 시키고 싶은데, 곱창만 주문하는 건 안되고
추가 주문도 안되기 때문에
처음에 다 시키셔야 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도 느꼈는데
양깃머리는 조금 냄새가 났습니다.
근데 곱창은 정말 맛있어요.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셔서 그런지
더 정성스러움이 느껴졌어요.
먼저, 염통을 구워서 그릇에 하나씩 놔주십니다.
곱창을 먹기 좋게 잘라서 끝에 놔주십니다.
파무침도 같이 구워주시는데,
파무침이랑 곱창이 정말 잘 어울려요.
마지막에 식빵을 올려서 기름을 제거하신 후 떠나십니다.
한국인은 다 먹고나서 볶음밥은 필수죠?
배불러서 1인분만 볶았습니다.
입가심이죠.
또 방문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왕십리에 다른 곱창집은 안가봤지만
여기가 찐 맛집인 것 같네요.
재방문의사 ★★★★★
팁을 드리자면
토요일 낮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가시기 전에 테이블링으로 대기 확인하시고,
대기하기 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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