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hat's new?

미니스트로 예복 대여 후기

by merrymary 2024. 12. 11.
반응형

안녕하세요, 메리입니다.
결혼 준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끝낸 예복 대여 후기를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복은 사실 입을 일이 많지 않아 대여하기로 결론을 내고, 업체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해 웨딩박람회를 가보았습니다.
코엑스 웨딩박람회를 갔는데, 거기에 미니스트로가 들어와 있어서 상담을 했는데요,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을 하고 결혼식 한 달 전 쯤 가봉을 위해 미니스트로를 방문하였는데요, 위치는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가까웠고, 발렛파킹도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라인의 정장들이 있었어요.
웨딩이 아니라 정장이 필요할 때 이렇게 빌릴 수도 있구나를 알게되었어요.
저희는 웨딩이라 턱시도로 결정하였고
턱시도 + 바지 + 베스트 이렇게 대여하였습니다.
원래 베스트는 안하려고 했는데, 입어보니 확실히 깔끔하더라고요. 그래서 베스트까지 결정하였습니다.

셔츠와 구두는 대여가 불가능해서 별도로 구매하더나 개인적으로 준비해야하는데, 여기가 금액이 합리적이어서 그냥 여기서 다 하기로 결정하였어요.


구두도 다양한 라인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외부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한 것 같더라고요.

넥타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저희는 웨딩이라 보타이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신은 보타이 창피하다고 안하고 싶어 했는데, 넥타이는 하객과 구분도 안되고, 이럴 때 보타이 해보지 언제하겠어요.


피팅룸이 이렇게 몇 개 있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어요.
피팅룸 안에 셔츠와 고른 턱시도와 바지를 넣어주셨어요.


입고 나오면 직원분께서 꼼꼼히 치수를 재주십니다.

결혼식 전날에 이제 찾으러 가기만 하면 되요~

예복 잘 안입는건데 대여로 합리적으로 잘 한 것 같아요. 예복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